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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탭 S6 Lite 펜슬로 필기하기

삶은 배움의 연속이다.

무언가를 배우고자 하는 욕심이 큰 사람이기 때문에

직장에 다니면서 다시 대학교를 또 다니고

이번에는 졸업을 했으니 그동안 배우고 싶었던 것들을 하나하나 배우고 있다.

그 중에는 뜨개질 같은 취미활동도 있고 재테크나 육아에 관해서도 

적극적으로 배우길 원한다.

그래서 갤럭시탭을 구매했는데

실제 그 후기를 쓰려고 한다.

 

지난번에도 갤럭시탭에 들어있는 펜슬이 생각보다 필기감이 좋다고 했는데

실제 공부를 하면서 직접 필기했던 파일로 이것저것 시도해 보았다.

 

 

이건 갤럭시탭을 구매하고 그날 바로 연습을 해 본 필기다.

여기에 이것저것 효과를 적용해봤다.

물론 펜 종류도 다양하고 색변경도 자유롭고

바탕 화면의 색이나 양식도 기본 어플인 삼성노트에서 가능하다.

아직 유료어플은 사용해보지 않았지만 

삼성노트만 사용해도 충분했다.

 

그리고 필기를 하고나서 자동으로 텍스트를 인식해 변경할 수 있고

그 영역도 지정할 수 있는데 필기가 익숙하지 않아서 보기좋은 글씨체는 아니지만

생각보다 인식률이 뛰어났다.

정말 날림으로 쓴 글이 아니면 대부분 잘 인식했고 기호들도 잘 변환되었다.

이건 필기를 한 거지만 강의 자료들 중에 PDF파일로 된 것들이 있다면

정말정말 편하게 필기하는게 가능하다.

형광펜모드도 실제 사용하는것같은 느낌이고 중간중간에 필기하기도 편하다.

 


 

그리고 갤럭시탭 기본 어플중에 '펜업'이라는 어플이 있는데

이건 그림 그리기 좋은 어플이다.

다른 사람들이 올려놓은 그림에 책만 칠할수도 있고

 

 

라이브드로잉이라고 해서 실제 그림들을 어떻게 그리는지 따라하며 내가 직접 그려볼 수도 있다.

섬세한 그림은 그려보지 않았지만 

서점에서 컬러링북 사서 칠하는것보다 더 재밌었다.

 

아직 어색한 부분도 있지만 사용하다보면 이것도 곧 익숙해질거라고 생각한다.

사용할 수록 마음에 드는 갤럭시탭이다.